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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S&P500 폭락장의 역사
- 1929년 대공황
- 폭락 규모: 약 86% 하락
- 기간: 1929년 9월부터 1932년 6월까지
- 회복 기간: 완전 회복까지 약 25년 소요
- 원인: 투기적 주식 거래, 은행 실패, 통화 정책 실패
- 1973-1974년 오일쇼크
- 폭락 규모: 약 48% 하락
- 기간: 1973년 1월부터 1974년 10월까지
- 회복 기간: 약 7년 6개월
- 원인: 오일 가격 급등, 높은 인플레이션, 경기 침체
- 1987년 블랙 먼데이
- 폭락 규모: 하루 만에 20.5% 하락, 전체적으로 약 33% 하락
- 기간: 1987년 8월에서 10월
- 회복 기간: 약 2년
- 원인: 프로그램 매매, 시장 유동성 부족, 높은 밸류에이션
- 2000-2002년 닷컴 버블
- 폭락 규모: 약 49% 하락
- 기간: 2000년 3월부터 2002년 10월까지
- 회복 기간: 약 7년
- 원인: 기술주 과대평가, 회계 스캔들, 911 테러
- 2008-2009년 금융위기
- 폭락 규모: 약 57% 하락
- 기간: 2007년 10월부터 2009년 3월까지
- 회복 기간: 약 5년 5개월
- 원인: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, 레버리지 과다, 금융 시스템 위기
- 2020년 코로나19 위기
- 폭락 규모: 약 34% 하락
- 기간: 2020년 2월부터 3월까지
- 회복 기간: 약 5개월
- 원인: 코로나19 팬데믹, 경제 봉쇄
폭락 이후 섹터별 회복 패턴
- 1973-1974년 오일쇼크 이후
- 선도 섹터: 에너지, 소비재, 유틸리티
- 에너지 섹터가 오일 가격 상승의 수혜를 받아 가장 빠르게 회복
- 1987년 블랙 먼데이 이후
- 선도 섹터: 유틸리티, 소비재, 금융
- 저금리 환경에서 배당주인 유틸리티와 안정적인 소비재 섹터가 먼저 반등
- 2000-2002년 닷컴 버블 이후
- 선도 섹터: 에너지, 금융, 유틸리티, 소비재
- 기술주를 제외한 가치주 중심으로 회복 진행
- 2008-2009년 금융위기 이후
- 선도 섹터: 소비재, 기술, 산업재
- 초기에는 경기방어주인 필수소비재가, 이후에는 기술 섹터가 주도
- 2020년 코로나19 위기 이후
- 선도 섹터: 기술, 헬스케어, 임의소비재
- 기술주가 재택근무와 디지털 전환 수혜로 가장 빠르게 회복
- 임의소비재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중심으로 빠른 회복세
폭락 이후 회복 통계 패턴
- 평균 회복 기간
- 20% 이상 하락 후 평균 회복 기간: 약 4년
- 30% 이상 하락 후 평균 회복 기간: 약 5년 6개월
- 40% 이상 하락 후 평균 회복 기간: 약 7년
- 폭락 이후 1년간 평균 수익률
- 20% 이상 하락 후 1년 평균 수익률: 약 +38%
- 30% 이상 하락 후 1년 평균 수익률: 약 +47%
- 40% 이상 하락 후 1년 평균 수익률: 약 +58%
- 폭락 이후 회복 패턴
- 급격한 폭락 이후 일반적으로 V자형 반등이 나타남
-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경우(1929년, 2000년) 회복 기간이 현저히 길어짐
- 최근으로 올수록 정책 대응 속도가 빨라져 회복 기간이 단축되는 경향
일반적인 회복 순서
대부분의 경우 다음과 같은 순서로 섹터가 회복됩니다:
- 초기 단계: 유틸리티, 필수소비재, 헬스케어 등 경기방어주
- 중간 단계: 금융, 기술, 임의소비재
- 후기 단계: 산업재, 소재, 에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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